영협 양윤호 회장 "대종상영화제 12월 개최 준비중"

김서윤 2024. 6. 2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제60회 대종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는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파산, 회생 관련 및 제60회 대종상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자회견이다.

이장호 대종상영화제 위원장, 방순정 (사)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강대영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회장, 김기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양윤호./사진=텐아시아DB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제60회 대종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는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파산, 회생 관련 및 제60회 대종상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자회견이다. 이장호 대종상영화제 위원장, 방순정 (사)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강대영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회장, 김기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대종상영화제를 주최하는 영화인총연합회는 지난해 파산 선고받고 회생 절차를 밟고 있었다. 다만 최대 채권자라고 알려진 A씨가 영협 회생에 반대하면서 제60회 대종상영화제 개최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A씨가 대종 영화제 개최권을 살 거라는 기사를 봤는데, 그건 잘못된 표현"이라며 "업무표장이라는 게 있는데 파산했을 때 채권자가 우선 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업무표장이 있다고 해서 개최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60회 대종상영화제는 개최에 대해서는 "12월로 준비하고 있다. 중계방송 문제로 논의중"이라고 답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