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5학점 AI교육 의무' 호남대, 국가서비스대상 5년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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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5년 연속 '대학-AI특성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국가서비스 대상 5년연속 수상을 계기로 'AI특성화대학'의 면모를 대내외에 인정받았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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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학교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5년 연속 '대학-AI특성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호남대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우수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제로 △서비스 경쟁력 및 비전 △산업적·사회적 기여도 △운영성과 △지속 가능 경영계획 평가 등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 AI특성화대학임을 5년 연속 공인받은 호남대는 AI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등을 통해 정부와 광주시의 AI전략에 발맞추고 있다.
특히 2019년 총장 직속 'AI중심대학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교생이 15학점 이상의 AI교과목을 의무 이수토록 하는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광주 유일 교육부 선정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대학 최초 AI캠퍼스를 구축하고 로봇드론공학과 신설 등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국가서비스 대상 5년연속 수상을 계기로 'AI특성화대학'의 면모를 대내외에 인정받았다"면서 "4차산업혁명시대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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