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층 원룸 화재…3층서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중상

최창호 기자 2024. 6. 27.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전 11시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3층에서 뛰어내린 외국인 2명이 중상을 입었고, 같은 건물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원 28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원룸 3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11시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부상자를 응급 처치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2024.6.2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7일 오전 11시47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4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3층에서 뛰어내린 외국인 2명이 중상을 입었고, 같은 건물의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원 28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원룸 3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