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상반기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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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창원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오랜기간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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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창원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오랜기간 헌신한 공직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는 30일 퇴직을 앞둔 공직자와 가족,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로패 수여,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홍남표 시장과 퇴직자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공직에 임하다 퇴직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상영돼 의미를 더했다.
한 퇴직자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 시정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창원시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뜨거운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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