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이지혜 기자 2024. 6.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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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역임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오른쪽)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4.19혁명 공로자로 2024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27일 국가보훈부는 2024년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 개최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4.19혁명 50주년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과 60주년 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한 4.19혁명공로자다.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4.19혁명과 그 정신을 알리고, 국가유공자와 군부대를 위한 기부와 위문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8개 지역에 4.19혁명 기념탑을 설치해 4.19혁명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4.19혁명사를 발간해 전국 교육기관과 도서관, 공공단체 등에 배포해 4.19혁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날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대외 유공인사 6명 등 총 27명을 선정했다.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표창 10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이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사진 왼쪽부터 백현 롯데관광 사장, 한덕수 총리,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송일섭 기자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송일섭 기자
사진 왼쪽부터 백현 롯데관광 사장, 한덕수 총리,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송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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