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정책 방향 결정 3중전회 7월 15~18일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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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향후 5년간 추진할 주요 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제20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오는 7월 15~18일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치국회의에서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 초안을 당 내외 일정 범위 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에 따라 수정한 문서를 3중전회에 제출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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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이 향후 5년간 추진할 주요 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제20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오는 7월 15~18일 베이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은 27일 정치국회의를 개최하고 3중전회 회의 일정을 확정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 초안을 당 내외 일정 범위 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에 따라 수정한 문서를 3중전회에 제출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5년에 한 차례 열리는 3중전회는 통상 신임 중앙위원회를 구성한 이듬해 10~11월에 열려왔다. 관례대로라면 지난해 열렸어야 했으나, 이번에는 해를 넘겨 개최하게 된 셈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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