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직원, 폐자원 수집해 자원 순환 앞장선다

김동현 기자 2024. 6. 27.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들이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6t의 폐가전과 500여개의 잡화를 모으며 폐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했다.

총 6470㎏이 수거된 전자제품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이자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순환거버넌스'에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캠페인 통해 폐가전 6t·잡화 500여개 수거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들이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6t의 폐가전과 500여개의 잡화를 모으며 폐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고 27일 밝혔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들이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6t의 폐가전과 500여개의 잡화를 모으며 폐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건·담요 ▲옷·잡화·책 ▲전자제품 등 3종류의 폐자원을 구분해 수집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건·담요' 품목은 총 165장이 수집돼 유기견 보호 기관에 기부했다. 옷·잡화·책 품목은 총 368개를 모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 및 판매될 예정이다.

총 6470㎏이 수거된 전자제품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이자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순환거버넌스'에 전해졌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들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감과 동시에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