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임직원, 폐자원 수집해 자원 순환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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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들이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6t의 폐가전과 500여개의 잡화를 모으며 폐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했다.
총 6470㎏이 수거된 전자제품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이자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순환거버넌스'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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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직원들이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6t의 폐가전과 500여개의 잡화를 모으며 폐자원 선순환에 앞장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건·담요 ▲옷·잡화·책 ▲전자제품 등 3종류의 폐자원을 구분해 수집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수건·담요' 품목은 총 165장이 수집돼 유기견 보호 기관에 기부했다. 옷·잡화·책 품목은 총 368개를 모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 및 판매될 예정이다.
총 6470㎏이 수거된 전자제품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이자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순환거버넌스'에 전해졌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들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감과 동시에 다양한 ESG활동을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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