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갯벌 고립사고 예방" 인천 무의·영흥도 드론 순찰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6.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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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름철 빈발하는 갯벌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무의도와 영흥도에서 야간 순찰 드론을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갯벌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중심으로 무의도 65일, 영흥도 35일 등 총 100일 동안 드론 순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순찰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확성기가 장착돼 갯벌 이용객들이 출입통제구역과 위험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명·재산피해를 동반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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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갯벌 고립사고 예방" 인천 무의·영흥도 드론 순찰

인천시는 여름철 빈발하는 갯벌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무의도와 영흥도에서 야간 순찰 드론을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갯벌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중심으로 무의도 65일, 영흥도 35일 등 총 100일 동안 드론 순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순찰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확성기가 장착돼 갯벌 이용객들이 출입통제구역과 위험 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명·재산피해를 동반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인천 모 고교 칼부림·살해' 예고 글 올린 고교생들 입건

인천 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칼부림과 살해를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린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부평경찰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모 고교를 대상으로 칼부림이나 살해 예고 등 협박 글을 올린 고교생 A군과 B군을 각각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협박 게시글이 실제 행위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경찰력이 낭비된 것에 비춰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 35시간만에 수질 안정화…"수돗물 정상 공급"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수질 악화로 인해 수돗물 이용에 차질이 빚어지다가 이틀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30분 기준 연수구 송도동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탁도가 음용 기준인 0.5NTU 이하를 충족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새벽 송도동 센트럴로 교차로 부근에서는 지하 상수도관 파열되면서 이 여파로 25일 오후부터 송도 2·4·5동 일대에 상수도관의 탁도가 높아지자 상수도 공급을 중단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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