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쓰담쓰담 인권상담소' 개소…인권침해 예방

27일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쓰담쓰담 인권상담소'를 개소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4.6.27/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 내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쓰담쓰담 인권상담소'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상담채널을 마련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인권상담소는 임직원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여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참여로 명명된 인권상담소에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공사의 인권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