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청년인턴 등 일경험 기회 제공…원활한 사회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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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상반기 기재부 청년인턴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39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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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기반 강화…경제활동참여 촉진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상반기 기재부 청년인턴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3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약 3개월간 경제통계·해외사례 등 수집·분석, 행사 운영지원, 정책홍보 등 소속된 부서의 실무에 투입돼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하고, 정책제안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정책수립 과정에도 참여했다.
이 외에도 기재부는 청년인턴의 역량 제고를 위하여 실무 및 경제 전문가 교육, 국제금융기구 진출설명회 등을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수료증과 우수 인턴 3명에게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청년인턴들은 그간의 근무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인턴은 정책 제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김병환 차관은 "정부는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인턴 등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기재부 청년인턴으로서의 근무경험이 앞으로 펼쳐질 사회초년생 여정에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부는 최근 하반기 청년인턴 6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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