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대책 후속조치 신속 진행…하반기 내 법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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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최근 발표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생 위기극복 세미나'에 참석해 "인구문제는 국가의 존립이 걸린 당면한 현안으로, 이번 정부 임기 내 저출생 추세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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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니터링단 조속히 구성…정책 지속 보강"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최근 발표한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생 위기극복 세미나'에 참석해 "인구문제는 국가의 존립이 걸린 당면한 현안으로, 이번 정부 임기 내 저출생 추세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책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며 "법 개정 사안의 경우 하반기 내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도 연내에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또 "20·30대 미혼 청년, 무자녀 및 유자녀 기혼부부, 맞벌이 육아부모 등의 정책 수요자로 구성된 국민 모니터링단을 조속히 구성·운영하면서, 수요자 만족도 조사 및 주기적 성과 평가를 통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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