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임직원 단체 헌혈로 지역사회 공헌

박성환 기자 2024. 6. 27.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헌혈은 고령화, 저출생에 따른 어려운 위기상황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가치 있는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헌혈이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눔과 사랑 실천
[서울=뉴시스] 해양과학관 직원들이 단체 헌혈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관은 매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은 해양과학관뿐만 아니라 인근 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 연구소와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3개 기관에서 함께 참여했다.

해양과학관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수중정화 및 반려해변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장윤길 청년인턴은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보면서 기여할 수 있는 작은 방법이 헌혈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변에 홍보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헌혈은 고령화, 저출생에 따른 어려운 위기상황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가치 있는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헌혈이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