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든든전세주택 오늘부터 입주자 모집 신청

박성욱 앵커>

오늘부터 올해 두 번째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이번 매입임대주택 모집을 통해서 청년층의 주거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주거가 가능한 든든전세주택도 오늘부터 접수가 시작되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오늘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매입임대주택과 든든전세주택의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목민경제연구소의 두성규 대표 나와 있습니다.

(출연: 두성규 / 목민경제연구소 대표)

박성욱 앵커>

오늘부터 매입임대주택 2기 모집이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매입임대주택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가 이렇게 청년과 신혼,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은 이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이겠죠?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추진 배경 부분도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저렴한 임대료를 통해서 청년과 신혼부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 4월에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 신청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요?

박성욱 앵커>

최근 발표된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 공급계획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매입임대주택 12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