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6.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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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 설치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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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중앙동금융센터·양덕동금융센터·가음정금융센터·반송동지점·회원동지점 등 창원지역과 우정동금융센터·삼산동지점·달동영업소 등 울산지역 그리고 양산금융센터·진주금융센터 등 동부와 서부지역에 소재한 총 20개의 영업점이다.

이들 영업점에는 고령자와 고객 방문 비율, 전통시장과 외곽 지역 위치, 거점병원 접근성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선정 사유가 반영됐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

이밖에 스프레이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 담요 5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 등으로 구성된 생명박스를 BNK경남은행 본점 전 층에 설치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에 따라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관리실 이준희 실장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을 추진 중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BNK경남은행에 가면 안전하다'라는 인식을 심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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