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급식소 길고양이 건강검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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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길고양이 공존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성산구 성주동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공공급식소 길고양이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진에는 공공급식소 주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창원수의사회가 진료에 나섰다.
현재 창원시는 올해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사업을 시작해 약 50곳 설치를 목표로 공공급식소가 설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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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길고양이 공존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성산구 성주동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공공급식소 길고양이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진에는 공공급식소 주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창원수의사회가 진료에 나섰다.
창원수의사회 김려진 원장은 "공공급식소에서 관리하는 길고양이에 대한 검진으로 길고양이와 사람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며 "공공급식소 설치로 길고양이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나아가 중성화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시는 올해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사업을 시작해 약 50곳 설치를 목표로 공공급식소가 설치되고 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길고양이 공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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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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