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공백 메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9번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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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역의 9번째 행복돌봄나눔터가 증평읍 미암리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증평군의 돌봄 특화모델인 '행복돌봄나눔터'는 작은도서관이나 마을의 공공시설 등 접근성이 좋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수요 맞춤형 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도 돌봄 수요가 많은 신도심에 있는 데다 조만간 주말 운영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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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의 9번째 행복돌봄나눔터가 증평읍 미암리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증평군의 돌봄 특화모델인 '행복돌봄나눔터'는 작은도서관이나 마을의 공공시설 등 접근성이 좋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수요 맞춤형 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체 9곳 가운데 4곳이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도 돌봄 수요가 많은 신도심에 있는 데다 조만간 주말 운영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크다.
증평군 관계자는 "틈새 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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