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감사패 받아

▲ 원주시청 공무원노조가 27일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이하 원공노)가 27일 향토기업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KGC 원주공장은 이날 공장에서 조찬기 원주공장장,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공노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원공노가 원주공장 제품(정관장) 구매·홍보에 이바지 한 공로다.

원공노는 지난해 KGC와 협약 체결 후 전국공무원노조와의 소송 승소 기념 조합원 선물로 홍삼스틱을 구입했다. 올해 조합 창립기념 선물도 KGC 제품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KGC 제품에 대한 조합원 만족도가 높아 올해 창립기념 선물로 결정했다”며 “향토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찬기 공장장은 “원주공장 생산 제품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는 등 원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품 홍보, 판매 촉진에 도움을 준 원공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