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추가 능력치 획득하는 몬스터 도감 시스템 추가

웹젠은 모바일 MMORPG 'R2M'에 몬스터 도감 시스템을 추가했다.

몬스터 도감 시스템은 몬스터 사냥 시 확률적으로 기억 정수 아이템을 얻어, 이를 모아 도감에 등록하면 몬스터의 정보를 해금하는 방식이다. 게임 내 지역별로 구분된 지역 도감 완성 시 추가 능력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하위 지역과 최상위 지역 도감 일부가 추가됐으며 추후에 다른 지역도 열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몬스터 도감 등록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시간 가속 아이템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존 장비 각성과 각인 시스템의 범위도 확장됐다. 기존 전설 등급의 장비를 강화할 수 있던 장비 각성을 초월 등급까지 적용한다. 게임 내 콜포트 대륙 4개 마을에 위치한 드베르그의 대장간 전용 NPC에게서 장비 각성이 가능하며 각성에 실패하더라도 기존 장비는 소멸하지 않는다.

장비 추가 옵션 획득이 가능한 장비 각인도 기존 최대 5단계에서 6단계까지 늘린다. 6단계 각인 시에는 장비에 전투 효율을 향상시키는 옵션을 확률에 따라 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월 변신 바알베크, 영웅 변신 엘리오와 희귀 변신 가디언의 사냥꾼이 추가됐으며 착용 시 능력치가 증가하는 기간제 고대의 매터리얼도 업데이트됐다. 또, 게임 내 아이콘 및 버튼 크기 변경, UI 간소화 등이 이뤄졌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