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민주당 김태균 현 부의장…1, 2부의장에 이광일·이철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6. 27.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균(광양3) 현 부의장이 선출됐다.

전남도의회는 27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해 유효투표 58표 가운데 55표를 얻은 김 부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20일 실시된 도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김성일(해남1) 전 부의장을 재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표차로 누르고 민주당 도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제공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균(광양3) 현 부의장이 선출됐다.  

전남도의회는 27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해 유효투표 58표 가운데 55표를 얻은 김 부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전남도의원 61명 중 유효투표가 58명이었고, 1명은 무효 처리됐고, 2명은 기권했다.

진보당과 정의당을 대표해 출마한 진보당 박형대(장흥1) 의원은 3표를 얻는 데 그쳤다.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20일 실시된 도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김성일(해남1) 전 부의장을 재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표차로 누르고 민주당 도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전남도의회는 전반기 서동욱(순천4) 의장에 이어 후반기에도 동부권 출신 의원이 의장직을 맡게 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광일(여수1) 의원이 제1 부의장, 이철(완도1) 의원이 제2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운영위원장 박문옥(목포3),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여수3),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병용(여수5),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윤명희(장흥2),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최명수(나주2), 농수산위원장 김문수(신안1), 교육위원장 김정희(순천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