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X안은진X박준면, 멸치털이 도전…덱스 "스케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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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산지직송'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가족 케미를 뽐낸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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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과 함께 부족한 일손을 도울 멤버로 덱스가 합류해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제철 맞은 멸치털이 작업에 한창인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담겨 흥미를 안긴다. 멀리서 보면 평화롭지만 알고 보니 멸치 떼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멤버들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던 중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멸치 떼에 기겁하는 안은진, 덱스와 급기야 헛웃음까지 터뜨리는 박준면, 완벽하게 녹초가 된 염정아의 표정은 제철 밥상의 먹거리를 손수 준비하는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여정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일반 냄비와 비교한 특대 솥 사이즈는 염정아의 남다른 스케일을 짐작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요리 재료를 손질하던 박준면은 염정아에게 “언니 이거 다 할까요?”라며 재차 확인하고, 염정아는 격하게 끄덕여 웃음을 안긴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바다를 품은 제철 밥상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철 생선 튀김부터 매콤한 해물찜, 시원한 미역냉국, 퓨전 요리까지 역대급 비주얼의 밥상과 함께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직송될 ‘블록버스터’를 향한 여정에 기대가 더해진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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