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조업체 디지털 혁신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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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포항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하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영천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기초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 지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종합적인 시스템 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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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포항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하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포항TP,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니어네트워크 주관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고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9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29개월간 다양한 기초제조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인재 육성과 기술 교육에도 중점을 둬 기업 맞춤형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영천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기초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 지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종합적인 시스템 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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