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임시특화시장에 지능형 화재 감지기 설치

최형욱 기자 2024. 6. 27.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참사 이후 마련된 임시특화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이 구축됐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는 서천임시특화시장 1동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 감지기인 '셀프 메이트(SafeMate)' 70개를 설치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을 지원해준 KT와 엘디티에 감사하다"며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기반 화재안전시스템 구축
서천임시특화시장 전경. / 뉴스1

(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지난 1월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참사 이후 마련된 임시특화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화재안전시스템이 구축됐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엘디티는 서천임시특화시장 1동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화재 감지기인 ‘셀프 메이트(SafeMate)’ 70개를 설치했다.

셀프메이트 화재감지기는 불꽃·온도·연기 등 복합 화재 센서를 통해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며, 실시간 관제센터를 통해 관할 소방서·지자체·상인에게 화재 위치 등을 전파해 골든타임 내 화재 진압을 돕는다.

군은 더욱 안전한 시장 운영을 위해 KT·엘디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조기 화재알림 시범사업을 지원해준 KT와 엘디티에 감사하다”며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