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롤모델은 김선형! 국가대표 가드가 될 거예요”

이한별 2024. 6. 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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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농구교실 아이들이 I리그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LINE농구교실은 접전 끝에 예선 탈락했지만 아이들은 결과보다 과정에 의의를 두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임현과 윤병준은 모두 "김선형같이 모든 플레이를 잘하는 국가대표 가드가 되고 싶다"라며 미래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성장할 아이들의 포부를 밝혔다.

LINE농구교실 아이들에게 이 대회는 농구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뜻깊은 시간을 보낸 발전적인 시간이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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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한별 인터넷기자] LINE농구교실 아이들이 I리그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지난 22일 토요일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경기 김포·고양 농구 i-League' U12부 경기가 열렸다.

LINE농구교실은 접전 끝에 예선 탈락했지만 아이들은 결과보다 과정에 의의를 두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팀을 이끈 인천 능허대초 5학년 임현은 “늘 형들과 한 팀으로 대회에 출전하다가 처음으로 친구들과 경기에 임했다.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 있는 플레이를 했다. 상대 피지컬에 밀려 결과는 아쉬웠지만 우리 팀원들을 믿었기에 힘들지 않았다. 다음 대회에서는 패스 연습을 하고 코트를 보는 시야를 길러야 할 것 같다”라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임현과 함께 팀을 리드한 김포호수초 5학년 윤병준은 “형들한테 지지 않으려 열심히 뛰었지만 피지컬과 힘에서 밀렸다. 더 많은 연습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다소 아쉬운 대회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력은 밀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었던 것으로 만족한다. 코트에서 땀 흘리며 뛴 시간이 행복했다”라며 대회 과정 자체를 즐긴 마음을 내비쳤다.

임현과 윤병준은 모두 “김선형같이 모든 플레이를 잘하는 국가대표 가드가 되고 싶다”라며 미래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성장할 아이들의 포부를 밝혔다.

LINE농구교실 아이들에게 이 대회는 농구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뜻깊은 시간을 보낸 발전적인 시간이었음이 분명하다.

아이들은 코트에서 함께 부딪히고 달리며 나날이 성장 중이다.

#사진_LINE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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