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찼다"…2024 부산모빌리티쇼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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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망의 막을 올렸다.
완성차 브랜드 참여는 5곳에 그쳐 20개 브랜드가 총집합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러 즐길거리로 중무장했다.
이번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기아, BMW, 르노코리아 등은 온몸으로 브랜드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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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부스 및 야외 시승 프로그램 등 마련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망의 막을 올렸다. 완성차 브랜드 참여는 5곳에 그쳐 20개 브랜드가 총집합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보다 규모는 작지만 여러 즐길거리로 중무장했다.
이번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기아, BMW, 르노코리아 등은 온몸으로 브랜드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꾸렸다.
현대자동차는 부스 내에 캐스퍼 일렉트릭 시승코스를 만들었다. 시승 40km 이하로 부스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기아는 보다 널찍한 시승장을 야외에 마련해 EV6 등을 시승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4년 만의 신차를 이곳에서 공개한 르노코리아는 부스 안에 복합문화 공간 '르노 성수'를 연상케 하는 공간을, 야외에는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BMW는 부스에서 '전기차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만의 친환경 전기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금양, 유튜버 압구정시골쥐 등이 각각 부스 내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유튜버인 압구정시골쥐는 다수의 클래식카를 이곳에 전시했다. 하루 2시간 한정으로 클래식카에 탑승할 기회를 마련했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눈으로 보는 전시회에서 다양한 감각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체험의 장으로 행사가 바뀌고 있다"면서 "직접 보고 만지고 시승을 해봐야 브랜드를 제대로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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