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57세 맞아?…크롭톱 입고 탄탄복근[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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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57)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27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김희애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희애는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건강미를 뽐냈다.
김희애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돌풍'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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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희애(57)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27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김희애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희애는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건강미를 뽐냈다. 탄탄한 복근과 강렬한 눈빛,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희애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에서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았다. 지성과 신념을 지닌 인물로, '박동호'(설경구)과 맞선다.
김희애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돌풍'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배역에 대해 김희애는 "정수진은 박동호와 정면으로 맞선다"고 설명했다. "그 당당함과 용맹함에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며 설경구와의 강렬한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김희애는 "작품의 흥행에는 여러 요소가 영향을 끼치지만, 결과를 떠나 굉장히 매력적인 작업이었다"고 돌아봤다. "정치·경제 용어의 향연이라 대사 난도가 높았다. 그래도 작품 자체가 좋으면 배우들은 신난다. 그만큼 깊이 있는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일과 삶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도 밝혔다. "배우라는 이 일이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더 절실했고 치열하게 했죠."
연기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냐는 질문에 김희애는 "그런 거창한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왜 저렇게 했을까, 이렇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풀어야 할 숙제가 생겼다는 생각을 해요. 뭔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죠. 내 상태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건 참 행복한 일이잖아요."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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