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신사동 매장 오픈..서울 핵심 상권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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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신사에 매장을 열고 M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투다리 신사점은 이색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다수 밀집된 공간에 위치해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 등 유동 인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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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신사에 매장을 열고 M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투다리 신사점은 이색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다수 밀집된 공간에 위치해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 등 유동 인구가 많다. 신사점은 매장 내 포토존 ‘투다리X이사라 원더랜드 존(이하 이사라존)’을 마련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투다리가 이사라 작가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투다리X이사라존’은 고객들에게 독특하고 풍부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공간이다. 리뉴얼된 투다리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젊고 활기차게 만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추구한다. 여기에 감성적인 이사라 작가의 그림이 투다리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투다리는 올해 상반기 서울 지역에 11개의 신규 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중순 연신내 로데오점을 오픈한데 이어, 홍은점, 역말사거리점, 등 서울 내 여러 핵심 지역에 추가적인 점포 개점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투다리는 노후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노후 가맹점 리뉴얼’ 지원 사업을 통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와 감성을 반영한 매장을 조성해 브랜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2024년에는 100개 노후 가맹점 리뉴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지역 외에도 울산 지역의 구영점, 꽃바위점, 방어점이 7월 중순과 말에 순차적으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노후된 투다리 점포의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다리는 지속적인 본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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