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영해기점 무인도서 '간여암·하백도'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양영토 주권 수호의 최전방에 있는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여수 간여암과 하백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전국 13개소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여수 관내에 위치한 간여암과 하백도에 대해 매월 1회 경비함정 2척을 지정, 경비 활동 중 영해기점 무인도서 형상의 훼손 상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양영토 주권 수호의 최전방에 있는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여수 간여암과 하백도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전국 13개소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여수 관내에 위치한 간여암과 하백도에 대해 매월 1회 경비함정 2척을 지정, 경비 활동 중 영해기점 무인도서 형상의 훼손 상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영해기점 무인도서는 국가의 주권과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영해, 접속수역 등) 지정 시 기준점으로, 관련법에 의거 점검을 통해 보존·관리되는 곳이다.
여수해경은 영해기점 무인도서 간여암과 하백도 관할 내 경비 임무 활동 중인 경비함정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섬 전체 형상의 훼손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영해기점 무인도서 점검 중 훼손 등 특이 사항 발견 시 관계기관에 통보해 해양주권 영토 기점지로서 가치가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영해기점 무인도서에 무단침입하거나 훼손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며 "영해기점 무인도서 점검을 통해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함께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이' 대신 '디지털' 교과서 시대,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손톱 기장 추가 어떠세요?" 네일샵 사장님의 황당질문[오목조목]
- 교총 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제자에 부적절한 편지'
- 홍준표, 韓 또 직격 "보수우파 궤멸 망나니 칼 휘두르던 때가 화양연화?"
- 이천 골프장서 60대 골프공 맞고 사망…지난달엔 카트 추락도(종합)
- 공수처, '이재명 피습 현장 물청소' 논란 부산 강서경찰서 압색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검찰 구속송치
-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청사진 공개…하반기 모델학교 100곳 지정
- 황우여 "추경호 공백, 너무 크다…조속히 복귀해주길 부탁"
- 화성 아리셀 희생자 장례 논의…유족 대상 비공개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