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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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28㎓ 주파수할당대상법인 취소 청문 장소에 입장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28㎓ 주파수할당대상법인 취소 청문이 진행된다.
서 대표는 청문 장소로 입장하면서 "끝나고 얘기드릴 게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제4 이동통신 후보 기업이었던 스테이지엑스의 5G 28㎓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자격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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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28㎓ 주파수할당대상법인 취소 청문 장소에 입장했다. 서 대표는 "최선을 다해서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28㎓ 주파수할당대상법인 취소 청문이 진행된다. 청문에는 서 대표를 비록한 최병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이 참여했다. 송도영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가 주재자로 나섰다. 송 변호사는 SK텔레콤의 5G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청문도 주재한 바 있다.
서 대표는 청문 장소로 입장하면서 "끝나고 얘기드릴 게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송 변호사도 "공정하게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제4 이동통신 후보 기업이었던 스테이지엑스의 5G 28㎓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자격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청문 최종 결과는 이날 청문과 청문조서 작성 등을 거친 뒤 오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지엑스는 취소 처분이 나올 경우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나 행정처분 취소소송 등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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