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개최

유주현 2024. 6.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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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선언했다.

강원랜드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노조위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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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창립 26주년 기념행사가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랜드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선언했다.

강원랜드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노조위원장 등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 18명에 대한 공로상과 직원 모범상 시상, 직원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시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년퇴직 직원 중에는 강원랜드 창립부터 26년의 역사를 모두 함께 한 직원들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 26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원들에게 모범상을 시상했다.

지난 5월 규제 개선을 주제로 진행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는 시설안전환경팀의 ‘하폐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편입’관련 아이디어가 부서 대상을 차지했고, ‘카지노 원격게임 규제 완화 추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할 것”이라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폐광지역과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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