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지방자치인재개발원, 맞춤형 인재 육성 맞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6. 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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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7일 전북대에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성장 발전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임상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간 교육 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역 핵심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 강사 선정, 교육 공간 등 대학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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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시설 공동 활용
전북대학교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7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성장 발전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7일 전북대에서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사회 성장 발전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임상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했다.

먼저 공공인적자원개발(HRD) 동향 공유를 통해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에 함께 나선다. 리더십과 행정혁신, 직무역량 등 분야별 강사 지원도 약속했다.

또한 교육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하고,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대회, 외국 공무원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양오봉 총장은 "대학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간 교육 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역 핵심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 강사 선정, 교육 공간 등 대학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상규 원장은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전북대와 교육과정 개발 등 공공인재 양성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공무원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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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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