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정부, 한반도 전쟁 위기만 키워...대화 자리에 북한 앉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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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이 한반도 위험만 고조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27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위험천만한 안보정책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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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이 한반도 위험만 고조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27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의 위험천만한 안보정책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해병대가 9.19 군사합의로 멈췄던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근 7년 만에 재개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물풍선과 탄도미사일 등 도발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접경지역 주민들과 오물풍선에 놀란 국민들에게 남북의 군사적 긴장은 직접적인 두려움"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살아가는 내내 두려움을 감내해야 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를 주장한 윤석열 정부가 과연 한반도에 평화를 불러왔냐고 반문한 최 대변인은 "한반도에 전쟁 리스크를 키우고, 국민에게는 안보 불안을 강요하는 윤석열 정부의 강 대 강 정책은 제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한반도를 화약고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면,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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