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다혜, 대만서 선생님 됐다..."수업 내용은 애교"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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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여신' 이다혜가 대만 진출 이후 대만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7일 전 라쿠텐 몽키스 응원단 치어리더 이다혜는 대만 최대 온라인 학습 플랫품인 프레스플레이 아카데미(PressPlay Academy)와 협업해 한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다혜는 "나는 대만을 좋아하고, 중국어 배우는 것도 즐겁다. 이번 수업을 마친 후 한국과 우리의 문화를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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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공지현 기자] '치어리더 여신' 이다혜가 대만 진출 이후 대만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7일 전 라쿠텐 몽키스 응원단 치어리더 이다혜는 대만 최대 온라인 학습 플랫품인 프레스플레이 아카데미(PressPlay Academy)와 협업해 한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한글 수업과 달리, 그의 시각으로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며, 인기 한국 드라마와 예능의 명장면과 대사를 통해 단어와 문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다혜는 "나는 대만을 좋아하고, 중국어 배우는 것도 즐겁다. 이번 수업을 마친 후 한국과 우리의 문화를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다혜는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한국어도 알려줄 계획이다. 이다혜는 "이번 수업에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애교 공식'이라는 과정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배운 후 집 가서 남자친구에게도 쓸 수 있다"라고 수줍게 예고했다.
이다혜는 작년에 대만으로 진출 이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대만에서 광고 10개 이상을 찍어 아이돌급 인기를 보였다. 그는 현재 대만 웨이취안 래곤스 응원단 '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다혜는 대만 KEYPO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치어리더 인기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여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다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한국에서 중국어 선생님과 틈틈히 공부했고, 지금은 대만에서 거주해 중국어을 독학 중이며 평소에도 치어리더 친구들과 중국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변 치어리더 친구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에 이 수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치어리더 출신인 이다혜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춤, 노래, 표정관리 등과 관련된 수업도 진행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이다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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