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고진영·김주형 등 파리올림픽 대표 5명 확정

김동찬 2024. 6. 27.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골프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7일 "2024 파리 올림픽 파견 선수단 명단을 확정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며 "올림픽 참가 자격은 국제골프연맹(IGF)의 남녀 세계 랭킹에 기반한 올림픽 골프 랭킹에 따라 정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에 나갈 우리나라 골프 국가대표는 남자부 김주형과 안병훈, 여자는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고진영(왼쪽)과 김효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골프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7일 "2024 파리 올림픽 파견 선수단 명단을 확정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며 "올림픽 참가 자격은 국제골프연맹(IGF)의 남녀 세계 랭킹에 기반한 올림픽 골프 랭킹에 따라 정했다"고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에 나갈 우리나라 골프 국가대표는 남자부 김주형과 안병훈, 여자는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로 구성됐다.

대회는 남자부가 8월 1일부터 나흘간, 여자는 8월 7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르 골프 나쇼날 올림픽 코스에서 열린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숙소와 이동 수단, 식음료 등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대회 포상금으로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천만원, 동메달 1억원 포상금을 책정한 바 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