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 다가구주택 3층서 불…외국인 등 3명 중경상

이은희 기자 2024. 6.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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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41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건천리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주택 내부가 모두 탔다.

불이 난 집에 거주한 태국 국적 30대도 경미하게 다쳤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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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건천리 다가구주택 화재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7일 오전 11시41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건천리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력 28명과 차량 16대를 동원해 1시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해 주택 내부가 모두 탔다.

또 40대 내국인 남성과 태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불이 난 집에 거주한 태국 국적 30대도 경미하게 다쳤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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