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 성공적 후속 투자 유치로 F&B계의 ‘기획사’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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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의 가치를 재정의하겠다는 푸드 콘텐츠 디벨로퍼 밀집이 임팩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임팩트 청년농 혁신펀드'로부터 150억원 밸류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집은 F&B의 브랜딩부터 마케팅, 파이낸싱까지 컨설팅 하는 즉, F&B의 A부터 Z까지를 매니지먼트하는 F&B 브랜드 빌더이자 컴퍼니 빌더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3월 임팩트파트너스와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임팩트-이크럭스 농식품벤처 투자조합'으로부터 60억원 밸류로 첫 번째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후속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푸드 콘텐츠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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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은 F&B의 브랜딩부터 마케팅, 파이낸싱까지 컨설팅 하는 즉, F&B의 A부터 Z까지를 매니지먼트하는 F&B 브랜드 빌더이자 컴퍼니 빌더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3월 임팩트파트너스와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임팩트-이크럭스 농식품벤처 투자조합’으로부터 60억원 밸류로 첫 번째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후속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푸드 콘텐츠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식품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VC로서 작년 ㈜밀집에 투자하였는데, F&B 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및 국내 및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여 이번에 후속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밀집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2023년 피벗을 하며 찾아온 위기를 견뎌내고 경영 혁신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 더 뜻깊다”라고 설명했다.
밀집은 2022년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3년 35억원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성공적인 피벗으로 F&B 디벨롭먼트 및 매니지먼트 컴퍼니로 성장하며, 올해 반기 매출 60억원을 기록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밀집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부엉이산장, 혼밥대장, 크앙분식 등의 브랜딩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황인범 밀집 대표는 “밀집은 F&B 브랜드 빌더이자 컴퍼니 빌더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밀집은 F&B계의 ‘기획사’를 모델로 하고 있다. 한국의 외식 시장이 성장한 만큼 외식 기업 문화 자체도 성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성장을 위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처럼 F&B도 기획사 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밀집이 K-푸드 F&B의 ‘하이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끝으로 황 대표는 “국내 시장 내에서 단순 경쟁이 아니라, 외식 시장 자체의 성장을 위해 기여하는 밀집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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