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이랜드FC, ‘중원 살림꾼’ 박창환과 2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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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이랜드FC가 주전 미드필더 박창환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창환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창환은 "구단에서 먼저 함께하자고 제안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제가 잘해야 모두 편하게 경기할 수 있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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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이랜드FC가 주전 미드필더 박창환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창환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창환은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빠른 공수전환, 적극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2001년생 미드필더다. 지난 202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창환은 프로 첫해 23경기를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2023년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박창환은 지난해 22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도 지금까지 13경기에 나서며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제는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한 박창환이다.
박창환은 활약상을 인정받아 지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대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 U-23 도하컵에 출전해 우승에 기여했다. 올 초에는 올림픽 대표팀 튀르키예 전지 훈련에도 참가했다.
박창환은 “구단에서 먼저 함께하자고 제안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제가 잘해야 모두 편하게 경기할 수 있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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