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하타오카 나사와 LPGA 2인조 대회서 시즌 첫 승 도전...양희영은 2주 연속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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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3위 고진영(29·솔레어)이 LPGA투어 2인조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올 시즌 초반 출전한 LPGA투어 2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이후 한동안 톱10에 입상하지 못하다가 지난주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두며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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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여자골프 세계 3위 고진영(29·솔레어)이 LPGA투어 2인조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LPGA투어에서 유일하게 2인 1조로 경기를 펼친다. 대회 1라운드와 3라운드는 공 하나로 번갈아가면서 경기를 펼치는 포섬방식으로 진행되고 2,4라운드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포볼 방식으로 열린다. 대회 2라운드를 마치고 하위 33개 팀을 추려내고 3,4라운드를 진행한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초대 대회에서 이민지(호주)와 팀을 이뤄 준우승을 기록한 이후 오랜만에 이 대회에 나선다. 고진영의 파트너는 세계 24위의 하타오카 나사(일본)다. 두 선수는 2020년 이후 이번 대회에서 팀을 이룬 선수 중 가장 많은 12승을 합작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고진영은 올 시즌 초반 출전한 LPGA투어 2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이후 한동안 톱10에 입상하지 못하다가 지난주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두며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KPMG PGA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기록한 양희영(35)은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제니퍼 송(미국)과 팀을 이뤄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세계 4위 인뤄닝(중국)과 세계 12위 아타야 티티꾼(태국)이 함께 출전하는 가운데 렉시 톰슨(미국)도 세계 14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팀을 이뤘고 린 그랜트(스웨덴)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팀도 주요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에 1점만을 남겨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대니얼 강(미국)과 팀을 이뤘다.
이소미(24·대방건설)와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 김인경과 강혜지가 의기투합해 눈길을 끌었고 김아림(28·한화큐셀)은 노예림(미국), 성유진(24·한화큐셀)은 사이고 마오(일본)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21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아리야·모리야 쭈따누깐 자매(태국)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엘리자베스 소콜과 체옌 나이트(이상 미국)은 역시 이번에도 팀을 이뤄 다승에 도전한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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