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제32회 '여왕기 대학부 축구대회' 준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 대학부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주영 여자축구부 감독은 "아쉬운 결과지만 잘 싸웠다. 준우승으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팀이 됐다는 것과 앞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줬다"면서 " 앞으로 값진 우승으로 대경대 여자축구부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 대학부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경대는 창단 1년 만에 대학여자축구부 강팀을 상대로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4강전에서 만난 울산과학대는 대학 축구 강호로 알려졌지만, 전후반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홍유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울산과학대 2~3번 키커의 슛을 막아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고 이어 울산과학대 4번 키커가 실축하면서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대경대는 결승전에서 고려대(세종)을 만나 선전했으나 1-3으로 물러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영 여자축구부 감독은 "아쉬운 결과지만 잘 싸웠다. 준우승으로 대경대 여자축구부가 강팀이 됐다는 것과 앞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줬다"면서 " 앞으로 값진 우승으로 대경대 여자축구부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 K-스포츠센터 소속 남녀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전국대학의 최강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공연예술특성화 캠퍼스로 6개 학과(연기예술과, K-실용음악과, 특수분장과, K-모델연기과, 태권도과, 사회복지케어과)를 개설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엄마 빚 대신 갚아…외할머니 간병인도 내 돈으로" - 머니투데이
- "두 번의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허웅, 전 여친 고소한 이유 - 머니투데이
- '고정출연 11개' 전현무 "수입 어마어마…세금 내려고 적금도 깼다" - 머니투데이
- '일타강사' 전한길, '빚 25억' 신용불량→"1년 세금 25억" 성공 사연 - 머니투데이
- "정신과도 갔다"…최화정, '27년 마지막 라디오' 비하인드 공개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