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측 "유혜원과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냐"
박정선 기자 2024. 6. 27. 14:21
농구선수 허웅(부산 KCC 이지스) 측이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의 교제를 부인했다.
허웅 측 관계자는 27일 JTBC엔터뉴스팀에 "허웅에게 확인한 결과, 유혜원과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허웅 측 관계자는 27일 JTBC엔터뉴스팀에 "허웅에게 확인한 결과, 유혜원과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허웅은 유혜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 여자친구와 송사 중 터져 나온 열애설이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혜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빅뱅 출신의 승리와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을 받은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다.
허웅 측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 및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허웅과 A씨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교제했다. 교제 기간 A씨는 두 차례 임신했고 중절 수술을 받았다. 두 번째 임신 당시 A씨가 결혼을 요구했으나 허웅이 거절했고, 이에 A씨가 허웅에게 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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