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부모님 일상 담은 영상,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어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향 부모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고향사랑 답례품으로 드립니다."
전남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위원회는 기존 116개에 7개 상품을 더해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 선택 폭을 넓혔다.
우승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선정해 기부자가 만족하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희 군수 "기부자가 만족하는 답례품 제공"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고향 부모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고향사랑 답례품으로 드립니다."
전남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위원회는 기존 116개에 7개 상품을 더해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 선택 폭을 넓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도자기 컵 △유골함 △부모님 일상 영상 △2구 옹기세트 △영암 귀리부인세트(귀리쌀·두유·단백질쉐이크 등) △분도미 5종 세트 △신동진 쌀 10㎏이다.
'부모님 일상 영상'은 부모님이 영암에 살고 있는 출향인들의 마음에 다가갈 답례품으로 관심을 끈다.
스튜디오 드림(대표 박예찬)은 부모님의 일상을 주제로, 집과 경로당·시장·마을회관 생활, 인터뷰 등을 촬영·편집해 10분 내외 영상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해 주는 답례품을 출시했다.
위원회는 출향인들에게 부모님의 평소 일상을 보여주고 이를 기록으로까지 남길 수 있는 상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높은 점수를 줬다.
우승희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영암군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선정해 기부자가 만족하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군은 이달부터 '영암 고향사랑기부제를 친구에게 소개해 주세요'를 줄인 '영·친·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기부 금액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나에게 돌려준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