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대덕구에 '더 플래티넘 네이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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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이 밀집돼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 5000명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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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의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세대 규모로 조합원분 411세대를 제외한 △59㎡A 47세대 △59㎡B 220세대 △74㎡ 13세대 △84㎡ 54세대 등 33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가 800세대가 채 안 되기 때문에 대덕구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이 밀집돼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 5000명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은 물론 도시철도 2호선으로 추진되는 트램 개통시점(2028년 예정)에 단지 앞에 2호선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세대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약 1600여 세대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청약은 7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6일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탄방역 5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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