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당론 채택‥"6월 국회서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번 임시국회 내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대변인은 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현재 방통위는 2인 체제로 중요 의결을 처리하는 위법적인 상황에 있으며, 이를 김홍일 위원장의 직권남용으로 봤다"며 "다음 달 4일까지 회기인 6월 임시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번 임시국회 내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대변인은 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현재 방통위는 2인 체제로 중요 의결을 처리하는 위법적인 상황에 있으며, 이를 김홍일 위원장의 직권남용으로 봤다"며 "다음 달 4일까지 회기인 6월 임시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지난해 말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탄핵 의결을 앞두고 사퇴를 하며 도망갔다"며 "김홍일 위원장이 이동관 전 위원장처럼 도주를 선택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밖에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예체능 학원비까지 넓힌 소득세법 개정안, '착한 임대인'의 세액공제를 상시화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등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898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당론 채택‥"6월 국회서 통과"
- "다탄두미사일 시험 성공"‥사흘 연속 '오물 풍선'
- 조국혁신당 "한동훈, 명품백 의혹을 '가방 사안'이라 불러"
- 민주당 전준위 공식 출범‥'전대 룰'은 내일 결정
- 입법 청탁 받고 2천만 원대 뇌물 혐의 윤관석 전 의원 추가 기소
- 원희룡 "'어어' 하다 어게인 2017‥탄핵시계 막아야"
- "거액 요구? 2차 가해" 펄쩍‥손웅정 "난 혹독 훈련 예고"
- "부모 반대에 교제 숨기려다‥" 추행 의혹 부인한 이해인
- 의무와 부담만 지고 있는 지상파? "K 콘텐츠 생태계 위해 지원해야"
- 제자에 '부적절 편지' 보낸 박정현 교총 회장, 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