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사 인식 중요” <6·25전쟁 1129일> 무상 보급

2024. 6.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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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역사서에는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다.

올해로 발발한 지 74년이 6·25전쟁 역시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 자체는 하나라는 것이다.

현재 가장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뤘다고 평가받고 있는 역사서인 <6·25전쟁 1129일>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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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서울 용산에 소재한 전쟁기념관 내 유엔참전비 전경.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대부분의 역사서에는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다. 역사에 대한 시각과 해석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만을 담은 것이 아닌 필자의 의견이 들어간 역사는 왜곡을 낳기도 한다. 올해로 발발한 지 74년이 6·25전쟁 역시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 자체는 하나라는 것이다.

현재 가장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뤘다고 평가받고 있는 역사서인 <6·25전쟁 1129일>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발간했다. 책은 양·음력과 간지, 요일, 일기를 그대로 나열하는 방식인 ‘우정체’ 기술 방식을 활용하여, 당시 상황을 일지 형태로 기록했다. 지금까지 1,000만 부 이상을 무상 보급했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직접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701일>, <우정체로 쓴 朝鮮開國(조선개국) 385年> 등 총 5권의 역사서를 출간하였다.

이 회장이 이렇게 역사서 집필에 진심인 데에는 그의 호국보훈정신에서 비롯된 역사관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이 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있는 그대로 바로 알게 하는 것이 나이 든 사람들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전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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