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TF 585개 운용… 순자산 17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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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16개국에 진출해 운용자산 34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현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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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 16개국에 진출해 운용자산 340조 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운용 중인 글로벌 ETF는 지난 5월 말 기준 585개에 순자산은 170조 원에 달한다. 현재 국내 전체 ETF 시장(약 150조 원)보다 큰 규모다.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중에 최초로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현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Global X는 2018년 인수 당시 순자산이 8조 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지난 5월 말 기준 66조 원으로 무려 8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그룹을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은행(IB)으로 발전시킨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경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경영학회(AIB)는 박 회장을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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