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는 박애리♥팝핀현준에 불륜설 “사람 잘못 건드려” 고소장 공개

하지원 2024. 6. 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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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박애리가 자신과 남편 팝핀현준에 대한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앞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한 유튜버에 의해 불륜설, 이혼설에 휩싸였다.

해당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담겼다.

팝핀현준은 "요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가짜 뉴스를 유포한 이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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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팝핀현준 박애리/팝핀현준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자신과 남편 팝핀현준에 대한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앞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한 유튜버에 의해 불륜설, 이혼설에 휩싸였다. 해당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담겼다.

6월 27일 박애리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유포하는 영상들과 댓글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 한다"며 악의적 명예훼손에 대해 민·형사상의 엄정한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애리는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고 덧붙였다.

전날 팝핀현준도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팝핀현준은 "요 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가짜 뉴스를 유포한 이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음을 알렸다.

팝핀현준은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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