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채상병 특검법·방송3법' 6월 임시회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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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채상병 특검법·방송3법·방통위법을 비롯해 6월 임시회 내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법안도 있고 국정조사를 추진할 사안도 있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당 의원들을 향해 "국민과 한 약속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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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채상병 특검법·방송3법·방통위법을 비롯해 6월 임시회 내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법안도 있고 국정조사를 추진할 사안도 있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당 의원들을 향해 "국민과 한 약속이 차질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는 대정부 질문 예정돼 있다"며 "22대 국회 들어 처음 열리는데,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고 국민적 의혹이 증폭된 사안이 많다"고 했다. 이어 "대정부질문 나서는 민주당 의원들께서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민이 갖고 계신 의혹을 속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여당을 향해 "한 달 열흘 동안 무노동 불법 파업을 벌인 국민의힘이 국회로 돌아왔다"며 "국회로 돌아오는 건 환영하는데 오자마자 떼를 쓰며 상임위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집권 여당이 어떻게든 일할 생각은 없고, 남들조차 일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한심한 일"이라면서도 "민주당은 그러거나 말거나 뚜벅뚜벅 민생과 개혁의 길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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