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한동훈, 명품백 의혹을 '가방 사안'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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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가방 사안'이라 부르자, 조국혁신당이 "김 여사 문제 앞에서 유독 멈칫거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한 전 위원장은 출마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에서 디올백 수수 사건을 '가방 사안'이라며 국민 눈높이와는 거리가 먼 표현을 썼다"며 "민심을 따르고 싶은데 몸은 나아가지 못하는 부조화 상태로 보이는데, 명품백 사건을 계속 가방 사안으로 부를지부터 진지하게 결론 내리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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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가방 사안'이라 부르자, 조국혁신당이 "김 여사 문제 앞에서 유독 멈칫거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한 전 위원장은 출마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에서 디올백 수수 사건을 '가방 사안'이라며 국민 눈높이와는 거리가 먼 표현을 썼다"며 "민심을 따르고 싶은데 몸은 나아가지 못하는 부조화 상태로 보이는데, 명품백 사건을 계속 가방 사안으로 부를지부터 진지하게 결론 내리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한 전 위원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선 '이미 항소심 선고가 임박해, 특검은 사법체계에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며, "정확히는 김 여사만 쏙 빠지고 나머지 공범들만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89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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