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주주환원 확대·실적 호조 기대…현대차, 신고가 행진

원다연 2024. 6.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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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7일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2.42% 오른 29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9만 85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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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차가 27일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2.42% 오른 29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9만 85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주에 대한 시장 관심도 떨어지고 있지만 매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현대차 주가는 30만원에 임박했다”며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로 인한 주주환원 확대와 미국향 수출 및 실적 개선으로 인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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