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운산업개발, 낙월해상풍력 참여 기업 협의체 발대식 개최

정재훤 기자 2024. 6.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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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산업개발은 27일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 기업들과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기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명운산업개발 산하 시행사 낙월블루하트(SPC)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송이도 일원 공유수면에 추진하는 364.8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터빈 등 일부를 제외하고 약 70%의 기자재·시공 작업을 국내 기업 중심으로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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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산업개발은 27일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 기업들과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기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명운산업개발 산하 시행사 낙월블루하트(SPC)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송이도 일원 공유수면에 추진하는 364.8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올해 2월 남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했고, 3월에 착공해 현재 육상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기업 협의체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명운산업개발 제공

이날 협의체 발대식에는 주요 해상풍력 기자재, 설계 및 시공, 금융기관, 인허가 용역업체 등 국내 100여개 업체에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터빈 등 일부를 제외하고 약 70%의 기자재·시공 작업을 국내 기업 중심으로 발주했다.

현재 사업에 참여한 국내 용역사의 해상풍력 관련 해양 조사·설계 관련 업무는 마무리됐다. 하부구조물과 케이블, 전력기기 및 시공을 위한 모든 기자재의 발주도 완료됐다. 국내 시공사의 공사도 공정에 맞게 추진되고 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이후 20년 이상 상업 운영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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