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상반기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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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집중호우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반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해 순찰 및 특별감시를 진행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 및 악취방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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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집중호우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반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해 순찰 및 특별감시를 진행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 및 악취방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부안군은 상반기 동안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53개소, 악취배출사업장 13개소를 점검했다.
관련해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16건, 개선권고 5건, 과태료 900만원, 고발 1건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부안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고,, 감시활동 특별강화로 환경오염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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